가스란?
가스는 이더리움에서 송금이나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때 수수료를 책정하기 위한 단위 입니다. 가스 가격은 이더리움의 하위 단위인 기가웨이로 계산되며 중국판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네오(NEO)에서 사용되는 수수료를 네오가스 라고 합니다.
이더리움을 거래하거나 전송하기 위해 사람들은 이더월렛이나 코인거래소를 통해 장부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올립니다. 거래소에서 코인을 거래하는데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듯이 이더리움을 거래할 때에도 수수료가 요구됩니다.
이것은 실물처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계산이 필요하고 이 계산을 위한 노동의 보상으로 발생하는 것이 가스 입니다.
가스코인
가스코인은 네오코인 내 가스토큰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가스는 네오 플랫폼을 위해 개발된 네티이브토큰으로 네오(NEO)를 거래할 때 수수료처럼 사용하는 토큰인 셈 입니다.
가스코인은 네오 블록과 함께 생성되고 네오 생성율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22년 동안 1억개의 가스토큰이 생성될 것일 ㅏ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성되는 가스코인들은 네오를 매수하거나 네오 보유자들에게 부여됩니다.
네오나 온톨로지 코인을 스테이킹하고 있으면 채굴 과정에서 블록이 생성될 때 가스토큰이 발행되고 이것을 스테이킹한 사람들에게 비율에 따라 분배해줍니다.
이렇게 되면 메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별도의 토큰이 추가로 지급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스 토큰을 수수료 지불 용도로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모아서 거래소에 매도하게 되면 메인코인과 별도로 추가적인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스코인 시세
가스코인은 2022년 9월 15일 기준, 전일대비 7.47% 상승한 3,59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 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종목 중 두번째로 상승중인 상태입니다.
가스코인 전망
가스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는 업비트와 바이낸스 등이 있지만 중국 코인이라 아시아 거래소에서 많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네오 N3의 마이그레이션 재개와 관련한 소식이 있었는데, 대령의 마이그레이션과 메인넷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중국의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인 BSN과 제휴한 사실이 호재로 작용했었습니다.
국내에도 블루콘 카드를 활용하면 네오 결제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것이 호재로 올랐다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네오코인의 경우 메이저코인으로 분류되어 중국 코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가스코인이 네오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네오코인의 행보에 따라 가스코인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 보입니다.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가 있는 만큼 미래는 밝지 않다고 보이며 투자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